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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60대 중년 이후,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

휩소 발행일 :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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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법정스님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삶을 돌아보는 순간을 자주 맞이하게 됩니다. 은퇴를 앞두거나 새로운 길을 고민할 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더욱 깊이 다가옵니다. 바쁘게 살아온 지난날을 지나 이제는 진짜 '나'를 찾을 시간입니다.

 

1. 바쁘게 살아온 나, 진짜 나는 누구인가?

젊었을 때는 가족을 위해, 직장을 위해, 남들을 위해 살아왔다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했는가?
  • 무엇을 하면 가슴이 뛰고 살아있음을 느끼는가?
  • 지금까지의 삶에서 후회되는 점은 무엇인가?
  • 앞으로 남은 삶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들은 단순한 고민이 아니라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 답을 찾는 것이야말로 인생 후반기를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는 첫걸음입니다.

 

2. 지금까지 쌓아온 삶의 경험, 새로운 길을 만들다

누군가는 인생의 절반이 지나면 할 수 있는 게 줄어든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동안 미뤄왔던 취미를 시작하기 -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삶의 활력을 찾기 - 후배들에게 경험을 나누며 보람을 느끼기 - 여행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기

이제는 과거의 역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로 살아갈 때입니다.

 

3. 해답은 나에게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답을 외부에서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 진짜 답은 나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 하루 10분이라도 조용히 나 자신과 대화하기
  • 남의 시선보다 내 마음이 원하는 길을 선택하기
  • 나의 삶을 돌아보며 감사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설정하기

 

지금까지 우리는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질문을 던지고, 나만의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당신 안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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