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고 본인을 자책할 시간에 움직여라

우리는 종종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라고 자책하며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탓하는 데 소비하는 시간은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책하는 대신 바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자책이 아닌 행동이 변화를 만든다

게으름을 탓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우리는 변화를 시도하기보다는 자기비난 속에서 정체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게으름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즉시 움직이는 것입니다.

• ‘나는 게으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그 생각이 들면 바로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 자책은 변화를 만들지 않는다: 아무리 후회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현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 작은 움직임이 변화를 만든다: 크게 변화하려고 하기보다, 아주 작은 움직임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시 움직이는 3가지 방법

게으름을 극복하려면 무작정 의지를 다지는 것보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5초 법칙’ 활용하기

멜 로빈스가 제안한 5초 법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어떤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5, 4, 3, 2, 1을 세고 바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머뭇거리다 보면 다시 게으름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즉각적인 행동이 중요합니다.

2.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기

우리는 종종 너무 큰 목표를 세우고 압박감을 느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목표는 부담이 적고, 쉽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책을 읽고 싶다면 ‘단 1페이지만 읽기’
• 운동을 하고 싶다면 ‘딱 5분만 움직이기’
• 청소를 해야 한다면 ‘책상 위 한 부분만 정리하기’

이처럼 작은 목표는 행동을 쉽게 만들고, 한 번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더 하게 됩니다.

3. ‘미리 정해둔 규칙’ 만들기

우리는 결정을 내리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하지만 미리 정해둔 규칙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스트레칭 1분 하기
• 집에 오자마자 스마트폰을 보기 전에 10분 책 읽기
• 일하기 전에 커피 마시는 동안 할 일 3가지 정리하기

이처럼 작은 규칙을 만들어두면, 게으름을 피우기 전에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게으름을 이겨내는 것은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된다

게으름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라고 고민하는 대신, 5초 안에 바로 움직여보세요. 작은 움직임이 쌓이면 결국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인가요? 자책하는 대신, 바로 움직이는 것이 변화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