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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수수료 아낄 수 있는 ETF 세금 정리 및 국내추천종목

휩소 발행일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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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별종목을 매매하다 보면 생각보다 세금과 수수료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권회사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적용받는 계좌라도 매도 후의 금액이 차이가 꽤 나는데 왜 그런지 알아보고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세금과 수수료의 차이

먼저 주식의 세금과 수수료의 구분에 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먼저 세금은 국가에 납부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고 수수료는 거래하는 증권사에 납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주식을 거래하면 매도할 때 세금과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표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금 = 주식거래세 수수료
현재 0.23% 온라인 0.015%, 0.003% 등 / 오프라인 거래는 더 비쌈
2025년까지 점차적으로 줄여서 0.15%까지 인하할 예정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름

 

# 1회 매수 후 매도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

보통 증권사에서 수수료 이벤트 할 때 무료라는 것은 표의 두 번째 수수료만 해당합니다. 무료라고는 하지만 최소한의 드는 비용 등을 포함하면 무료 수준이라는 뜻이지 아주 약간의 비용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수수료보다는 세금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주식을 거래하니까 주식거래세가 붙는다고 보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큽니다. 즉, 주식 1천만 원을 매수했다가 한번 팔게 되면 2만 3천 원이 세금으로 나가게 되며 주식 1억 원어치를 샀다 팔았다 1회 실시하면 약 23만 원의 돈이 세금으로 나가는 것인데 장기투자자에게는 부담이 적지만 거래 횟수가 많은 분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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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되는 세금과 수수료 아낄 수 있는 방법

그럼 이런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증권회사 무료수수료 계좌 개설은 필수
2. 세금이 0.15%로 줄어드는 25년까지 기다린다.
3. 세금(주식거래세)을 내지 않는 주식같이 생긴 ETF를 거래한다.

우리는 3번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같이 매매할 수 있는데 주식이 아니라 펀드인 ETF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ETF는 (Exchange Traded Fund) 주식처럼 거래 가능한 펀드입니다. 즉, 주식과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지만 주식으로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식거래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사진-ETF-세금-수수료

제 실제 계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매도 시 예정금액을 계산하면 거래세가 0.23%의 거래세가 붙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몇 년째 계속해서 매도해 본 것이고 실제 매도 후에도 세금과 수수료를 계산했을 때 아주 소량의 수수료만 붙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레버리지와 곱버스 두 종목 220만 원을 매도한다고 가정하면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가 140원입니다. 이를 1천만 원으로 계산하면 약 610원 정도가 발생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ETF 1억원 어치를 1회 사고판다면 세금 및 수수료는 6천~7천 원 정도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 주식을 사고팔았을 때의 23만 원에 비해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KODEX 200같은 1 배수 ETF의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면 레버리지(122630)와 곱버스(252670) 종목을 거래하면 되겠으나 변동성이 코스피지수 2배이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종목 거래를 자주 하는 분들에게 ETF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으니 세금, 수수료를 많이 아끼시어 풍족한 계좌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ETF는 개별종목에 비해 상승과 하락에 모두 베팅할 수 있으니 전략을 잘 세우셔서 성공 투자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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