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가 전망

국내 대표 철강회사로 타기업과 함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 기아 자동차용 강판 및 판재, 봉형강, 반제품 등의 매출비중을 두고 있는 현대제철 주가 전망 및 목표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기업개요

시가총액은 약 4.3조 원으로 올해 연매출은 27~28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약 2.2조 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21년 최대 실적과 비교해서 매출액은 20% 증가, 영업이익은 10%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주가는 52주 최저가까지 하락한 후 약간 반등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률 자체만 놓고 보면 작년 10%대에서 7~8%대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거의 바닥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본(특히 지배주주지분)이 약 19조 원이라서 시가총액과 비교할 때 수치상으로는 확실히 저평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00% 이하이고 유보율은 2,700%대라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며 거의 적자라고 볼 수 있는 2020년 실적과 비교하여 올해 22년은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비교대상은 20년이 아니라 21년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달라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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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가전망

제철회사 고로에는 아직도 불이 남아있으며 앞으로도 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단기간 변동은 있겠으나 주당순자산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우상향 할 것이라 판단은 하지만 높은 실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정확하게 어디까지 상승할지는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가 : 약 32,000원	23~24년 목표
주가 하단	약 25,000~28,000원 이하
주가 상단	약 41,000원
오버슈팅	약 57,000원 이상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미래의 주가에 대한 전망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으며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3. 주의할 점

올해보다 23년의 실적을 더 체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의 종목리포트를 보면 아쉽게도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낮게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주가는 보통 '상저 하고'의 모습을 띌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 언급되는 '상저 하고'라는 말은 희망고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분기별 실적체크와 외국인, 기관투자자 수급, 그리고 철강수요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대차, 기아차의 매출로 어느 정도 안전판을 마련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걱정할 부분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매출원가비용을 줄이는 과정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8~9% 이상 나와주고 철강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이 주가가 확실하게 반등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시기가 24년쯤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실적발표가 어떻게 되는지 꾸준히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꾸준한 매출과 양호한 영업이익이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아쉬움이 큰 현대제철이지만 분명히 제대로 된 상승이 발생하는 시기가 올 테니 꾸준히 연구하고 잘 판단하시어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