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청소하는 방법 (드럼, 통돌이, 일반) 몇천 원 이면 충분합니다

세탁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부에 먼지, 때, 곰팡이 등이 쌓여서 세탁 후에도 냄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외부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래 글에서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외부 청소

외부를 청소하면 외관이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먼지와 이물질이 세탁기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세탁기의 플러그를 뽑고 따뜻한 물과 중성 세제를 섞은 용액을 천이나 스펀지 등에 적셔 닦아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2. 내부 청소

가장 중요한 것이 세탁기 내부인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세탁조 안쪽에 많은 찌꺼기가 쌓여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식초 한 컵을 넣고 뜨거운 물로 세척 코스를 돌리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내부를 소독 및 살균하여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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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초로 안된다면 전용세제 활용 ★

일반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세탁조 전용세제(대략 1회분 2~3천 원 정도)를 구입할 수 있는 데 사용방법은 식초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세탁조에 받은 다음 전용세제를 잘 섞이게 한 후 일정시간 동안 함께 불려주고 (상품별 설명서 내용 확인) 세탁, 헹굼 코스를 진행하면 되는데 이때 오염이 심하다면 부유물이 뜨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한 달에 한 번이나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씩은 작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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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중요한 것은? ★

젖은 옷을 세탁기에 너무 오래 두면 퀴퀴한 냄새가 나고 곰팡이,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세탁을 끝내도록 하고 세탁기를 사용한 후에는 내부의 습기를 날려 보내기 위해 뚜껑을 열어놓는 것이 필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5. 종합

처음에 내부청소를 할 때 검은색, 갈색의 부유물을 보고 충격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위의 작업들을 주기적으로 활용하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잘 체크하시고 산뜻한 세탁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