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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리코다 치즈, 추천 간식 만들기

휩소 발행일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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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만들기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온 과정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은 생각보다 큰 성취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실제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아래에서는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우유와 식초만 있으면 초보자든 치즈 제조의 달인이든 누구나 쉽게 치즈를 만들 수 있었는데 완성된 리코다 치즈를 그냥 먹어도 고소하지만 딸기, 사과, 포도 잼을 활용하면 아이들도 충분히 좋아할 만한 간식으로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1. 치즈의 종류

치즈는 질감, 맛, 성분에 따라 분류되는데 브리나 까망베르와 같은 연성 치즈는 배양 우유와 크림으로 만들어지며 체다나 고다와 같은 경성 치즈는 레넷으로 만들어지고 로크포르나 고르곤졸라 같은 블루치즈는 페니실리움으로 만들고 탈레지오나 에포아즈 같은 씻어낸 껍질 치즈는 소금물로 만듭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치즈는 리코다 치즈로 우유에 식초를 넣어서 끓이면 덩어리가 생기는데 그냥 걸러주면 하얀 치즈가 완성됩니다. (일반우유 기준으로 성공했으며, 멸균우유, 저지방 우유로는 해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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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요한 장비

집에서 치즈를 만드는 것은 필요한 장비만 있으면 되는데 치즈 프레스, 보드, 나이프, 몰드, 무명천, 온도계가 필요하며 배양액, 레넷, 페니실륨과 같은 몇 가지 특수 재료가 필요합니다. 막상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리코다 치즈는 냄비만 있으면 되니 딱히 준비할 것이 없다고 판단되며 혹여나 장비를 구입하려면 치즈 메이커를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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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료

치즈 제조에 필요한 재료는 만드는 치즈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연성 치즈의 경우 배양 우유, 크림, 소금이 필요하며 단단한 치즈의 경우 레넷, 배양액, 소금이 필요합니다. 블루치즈의 경우 페니실륨, 배양액, 소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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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 치즈 만들기 과정

치즈를 만드는 과정은 응고, 물 빼기, 압착, 숙성의 네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응고 과정에서 우유와 크림을 배양액과 결합하고 특정 온도로 가열하고 그런 다음 혼합물이 커스터드와 같은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몇 시간 동안 그대로 두면 되겠습니다.

 

(리코다 치즈의 경우 우유에 식초를 넣어 끓이면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삼베망 같은 것으로 걸러주고 식혀주면 되겠습니다.)

 

5. 종합

치즈 제조의 마지막 단계는 숙성으로 치즈의 풍미와 질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 보통 서늘하고 어두운 환경에 두고 몇 시간이나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되겠으며 완성 후에는 그냥 먹어도 되고 과일잼에 찍어 먹어도 되겠습니다.

 

어떤 치즈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세부 작업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처음에는 가장 쉬운 리코다 위주로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갓 생산된 것을 드셔보시면 맛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맛볼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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