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 사는 법, 거래방법, 투자방법

국내 코스피, 코스닥 종목만으로 매매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도 관심을 가지고 여러 종목들을 보유하여 글로벌 시장에도 접근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어떻게 하면 해외 주식을 매수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직접 매수할 것인가 VS 해외주식이 담긴 국내 종목을 살 것인가

크게 두 종류로 볼 수 있겠습니다. ① 국내증권사를 통해서 해외종목을 직접 매수하는 방법인데 먼저 사용하시는 증권사에서 해외계좌를 따로 개설한 후 달러 등으로 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환전할 때 비용이 약간 들 수도 있으나 증권사에서 혜택을 많이 주기 때문에 크게 부담은 없는 수준으로 저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2개의 계좌를 개설해서 매매했으며 처음에 신규로 가입할 경우에 달러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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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국내에서 거래의 편의를 위해서 안에는 해외주식이 담겨있는 국내제작 모둠 종목들이 있습니다. 일명 ETF라고도 하며 여기에는 특정 해외주식을 담아놓은 펀드이나 코스피, 코스닥의 일반 국내 주식처럼 장중에 쉽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S&P500 (360750) 종목은 미래에셋에서 만들었으나 안에는 미국 랭킹 500위 안의 종목들을 묶어 담아놓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달러로 환전 필요 없이 한 주당 1만 3천 원대에 거래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다만 종목 관리 교체 등을 이유로 1년에 0.07% 이상의 펀드보수가 들어갑니다.

 

2. 시장 동향 분석

어떤 식으로 매수할지 정했으면 시장 동향 분석을 통해 해당 국가의 경제 전망, 정치적 안정성 등을 조사해야 하는데 국내,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의 거시적인 환경을 체크함과 동시에 차트를 보는 등의 기술적 분석도 필요합니다.

 

3. 다각화

비체계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분산투자가 필요한데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도 역시 국가별, 섹터별로 나누어 접근하는 방식이 핵심이며 여러 종목에 투자하고 여러 국가에 분산 투자하면 위험을 줄이고 포트폴리오의 전체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4. 환율 체크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환리스크입니다. 환율 리스크는 투자자의 자국 통화와 주식이 표시된 외화 간의 환율 변동 위험을 말하는데 강달러, 약달러, 원화강세, 원화약세, 엔화 흐름 등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것을 생각하기 싫다면 환헤지 된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KODEX미국S&P500선물(H) (219480) 종목처럼 맨뒤에 (H)가 붙어있다면 이는 환율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으나 요즘처럼 달러가 많이 오를 경우 추가 수익은 얻을 수 없습니다.

 

5. 종합

해외 주식 투자는 많은 장점이 있으나 신중한 계획과 조사가 필요합니다. 투자를 다각화하고, 환리스크의 영향을 고려하면 투자자는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해외 주식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잘 체크하시어 성공투자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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