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매도를 잘해서 돈 버는 방법 충분히 가능한 이유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을 할 때 수익의 전부를 거두기는 힘들겠지만 작은 박스권 시세가 발생할 때 차트를 보고 매도를 하면  생각보다 수익을 거두어 돈 버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손실의 경우도 있으므로 매매방법을 가다듬는다는 전제하에 기술적 분석 팁을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수익과 돈 버는 방법이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님

차트를 보고 매매하는 기술적 분석이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있고 혹여 매도를 했는데 추가적으로 상승해버리면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속이 쓰린 경우도 있어서 마인드 컨트롤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내 몫이 아니구나 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손실이 발생했을 때는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예상과 반대로 흘러갈 경우를 미리 대비해놓는다면 투자자 스스로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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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지표를 활용해서 저점 고점 예측해보기

주식투자자 중 보조지표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보조지표 중 활용도가 높은 것은 스토캐스틱 슬로우, ADX DMI, MACD오실레이터 이렇게 3개를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 주식 시황이 좋을 때는 저점과 고점을 높은 확률로 맞추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꼭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 주가가 현재 상승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큰 방향 자체를 잘못 잡으면 보조지표 신호가 나와도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증권사 HTS에서 보조지표 3가지 정도를 설정해서 주가의 저점과 고점을 맞추는 시기와 안 맞는 시기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 그럼 추세인 큰 방향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개인투자자들 차트를 보면 이동평균선이 5일, 20일, 60일, 120일 이 정도 활용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추가해보면 80일선과 240일선을 함께 추가하여 중장기 60, 80, 120, 240일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인지 정배열인지 보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60일 이동평균선이 위에 위치	정배열 (상승추세)	240일선이 위에 위치	역배열 (하락추세)
80일		120일
120일		80일
240일선이 아래에 위치		60일선이 아래에 위치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보통 정배열인 종목에서 보조지표를 사용하면 성공확률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들이 이럴 때 운 좋게 수익이 나서 하락 추세에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지만 결과는 다르게 나타나서 보조지표가 안 맞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대체로 이렇게 상승, 하락 추세를 판단하면 무난하지만 단점을 뽑자면 추세가 바뀌는 애매한 시기가 있습니다. 이때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데 방향을 잘못 예측해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매를 일시 중단하거나 비중을 줄여야 할 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이런 추세가 변하는 구간이 거래하기 힘든 시간이기도 합니다.)

 

종목마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이 무조건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원칙을 깨거나 비중을 많이 투자하여 마음이 흔들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그 외에 개별기업 내부의 급작스런 악재 발생 때문인데 기업의 악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 ETF를 활용하면 리스크 1개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관심종목이 있다면 한번 차트를 띄어보고 정배열, 역배열인지 확인해보시고 하락 추세인데도 계속 자금을 투입하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시고 혹 물타기라고 하고 싶을 때는 단기 이동평균선 5일, 20일 정도를 뚫었을 때 조금 비싸게 주더라도 상황이 조금은 바뀔 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돈 버는 기회와 방법은 언제나 있습니다. 다만 그 시점을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해질 경우 투자를 실패하기도 하는데 이번 기회에 지나간 차트를 돌려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상승, 하락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해보시길 바라며 그런 작업을 통해서 성공 투자로 이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