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가 전망 확인하고 고배당 예측하기
겨울 관련된 주식으로 한국가스공사를 빼고는 말이 안 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해있습니다. 다만 천연가스 가격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에 따른 배당금의 차이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주가 대응을 해야 할지 설명드리겠습니다.
5만 원을 넘을 것 같던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한 채 현재 3만 원 중반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 한 가지로 추정되는 것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9달러까지 상승했었는데 6달러대까지 떨어지고 주가도 그에 따라 비슷하게 하락했으니 주가와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연가스를 수입할 때 가격이 낮으면 회사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주가가 연동되어 움직이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참고로 S-OIL도 국제유가가 급등한다고 무조건 비례해서 회사의 이익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1. 한국가스공사의 간략한 기업정보
- 시가총액은 약 3조 2천억 원대
- 매출액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
- 영업이익 1조 7천억 예상
- 영업이익률 3~5%대
- 배당금은 2,100~2,700원 사이로 배당수익률은 6~7% 중반까지 예상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안정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 전망 및 배당을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위의 정보보다 먼저 챙겨야 할 항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기순이익'입니다. 즉, 1년 동안 한국가스공사에서 영업으로 1조 7천억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기업에서 1년 동안 사용한 모든 비용(영업외 비용, 기타 금액 등)을 뺀 금액이라고 보면 됩니다.
2. 왜 당기순이익을 챙겨봐야 하는가
2017년과 2020년에도 8천억~1조 영업이익과 4~5%대의 영업이익률을 보였지만 배당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영업이익이 1조 3천억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은 주당 380원인 1%의 배당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이때 한국가스공사의 당기순이익이 좋지 않았음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이익 손익까지 계산해버렸기 때문으로 추측이 되는데 영업이익외 라고 하면 여러 가지 해외에서 수입한 재료에서 손실이 발생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분명한 건 당기순이익과 배당금은 확실히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니 꼭 체크를 해야 합니다.
3. 주가전망은
현재 기관투자자 추정치는 올해는 당기순손실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천연가스의 급격한 가격 변동은 없을 것으로 생각해서 그런 것 같은데 환경이 우호적이라면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저점 부근이라 생각되며 겨울에 가스 사용량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해보면 목표치는 PBR 밴드를 참고하여 0.5배인 5만 원선까지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환경이 안정화되는 시기가 언제인지는 모르고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으니 만약 상황이 안 좋아진다면 더 낮은 가격에 분할 매수하면서 배당금을 받으면서 버틴다는 계획으로 진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3만 원 밑으로는 잘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에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에서 큰 손실이 없다면 오히려 이때가 기회일 수도 있겠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항상 생각나던 겨울 음식과 가스 주식이었는데 어쩌면 지금 기회가 오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나 편향된 사고를 하고 있지 않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항상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확신하지 마시고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여유 있게 준비하셔서 성공 투자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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