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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플러스 주식시세 및 주가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인 이유

휩소 발행일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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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3사 중 규모에서 막내이지만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엘지유플러스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파이를 나누는 통신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종목의 배당 매력 등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엘지유플러스 기본정보

시가총액이 4조 7천 억대로 주식 총발행수는 약 4억 3천6백만 주입니다. 연매출액은 약 14조 원대로 영업이익은 1조 원, 당기순이익은 7천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약 5%대로 배당성향은 33.3%를 보입니다. 이는 1년 영업을 해서 이익의 1/3을 주주에게 배당을 준다고 보면 됩니다. 대주주는 LG그룹이며 37.6%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PER은 6.6이고 PBR은 0.6인 걸로 보아 가치주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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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세정보

지난 분기 일회성 지출로 인해 영업이익이 하회했는데 그 때문인지 주가는 1.1만 원대로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 위치를 PBR 밴드로 볼 때 0.6배의 위치라서 지난 10년간 데이터로 비추어볼 때 바닥권이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종목이라면 더 하단으로 내려갈 수 있겠지만 엘지유플러스는 영업활동을 무리 없이 잘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주가 하락은 어떻게 보면 괜찮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가총액 59위의 대형 주식이고 현재 대내외적으로 코스피에 우호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의 바닥을 논하거나 빠른 시간 안에 반등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3. 그럼에도 주가와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인 이유

현재 배당수익률은 5%대이고 주가 역시 하락하고 있어서 매력이 낮아 보이지만 영업활동에 있어서는 큰 폭의 변동성이 나타나지 않는 예측이 가능한 안정적인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5년간 매출액이 12~14조 사이이고 영업이익은 7천~9천억 사이를 큰 변동 없이 꾸준히 오가고 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큰 상승은 아니지만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추정치를 볼 때 앞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움직이는 이런 종목보다 더 좋은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혹여 시장 외부 충격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언젠가 본래 가치로 돌아온다고 믿고 저가에 투자를 하면 배당수익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있어서 배당뿐만 아니라 시세차익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무선 사업 부분에서는 통신 3사 모두 정체되어 있어서 유선 사업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신사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위해 회사 및 그룹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투자하되 리스크도 항상 상존하기 때문에 너무 긍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혹여나 안 좋은 경우까지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리며 성공 투자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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