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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유아 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조치 (5월, 6월 특히 조심)

휩소 발행일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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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으로 손, 발, 입을 뜻하는 수족구병은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어른에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치명적이지는 않아서 큰 걱정은 없으나 영유아, 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5월, 6월이 되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1. 증상

아이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전염력이 높다 보니 집단발생 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으로는 손, 발, 입안, 혀, 잇몸 등에 물집이 생기며 이때 수포를 터트리면 전염성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아무 조치를 취하지 말고 바로 하원해서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 우리 아이와 주변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외의 증상으로 발열, 식욕감소,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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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방조치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38~39도 이상 고열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시길 바라며 아쉽게도 치료약과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생활 예방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1)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비누, 손세정제로 손 씻기 (최소 10초~30초까지 비누칠 권장)

2) 증상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접촉 안 하도록 하기

3) 장난감, 수저, 책, 가방 등 알코올 소독제로 뿌리거나 닦기

4) 생활용품은 따로 쓰기

5) 마스크를 사용해서 기침 등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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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합

5월에는 어린이, 영유아를 위한 행사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누구 하나 예외 없이 기본적인 위생습관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의 관심만 있으면 큰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으니 개인위생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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